-
日증시 34년 만에 '불장'…10년 전 빅 픽처 '이토 보고서' 통했다 [코리아 디스카운트 끝내자 ]
지난 9일 도쿄에서 한 시민이 일본 증시 현황판 앞을 걸어가고 있다. 주말을 앞둔 이날 니케이225 지수는 34년 만에 3만7000선을 돌파했고, 3만6897.42로 마감했다.
-
[단독] 이주호 부총리 "의대 지역인재전형 늘리면 인센티브 검토"
이주호 교육부장관 겸 사회부총리가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. 강정현 기자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“의대 입시 열풍을 가라앉히는 근본적인 처방은
-
“1경 모아 AI칩 투자” “구경만 하진 않겠다”…올트먼·황 정면 승부
샘 올트먼(左), 젠슨 황(右)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(CEO)와 젠슨 황 엔비디아 CEO. 12일(현지시간)부터 아랍에미리트(UAE) 두바이에서 열린 ‘2024 세계
-
샘 올트먼 9000조 투자 유치, 젠슨 황 맞춤형 설계…AI·GPU 대표주자 맞붙다
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(CEO). AP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(CEO)와 젠슨 황 엔비디아 CEO-. 12일(현지시간)부터 아랍에미리트(UAE) 두바이에서 열린 ‘
-
경영진 직접 직원 찾아갔다, 이 기업이 칼바람 이겨낸 법 유료 전용
Today’s Topic바닥 찍고 올라왔다스타트업, 구조조정 그후 성장은 사치, 일단은 생존이다. 고금리·경기침체로 인한 투자혹한기, 생사 기로에 선 숱한 스타트업들 상황이
-
80조 철도 지하화, 10조 간병비…'돈 지르기'는 똑닮은 여야
여야가 철도부터 저출생 대책까지 경쟁적으로 총선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.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1~5호 총선공약을 각각 발표했다. 저출생·SOC(사회간접자본)·
-
한동훈∙이재명∙이준석 모두 '철도 전쟁'…재원엔 딱히 답 없다
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(왼쪽부터),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,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. 연합뉴스·뉴스1 여야가 경쟁적으로 철도 관련 공약을 내면서 철도가 4·10 총선의 화
-
[사설] 쏟아지는 개발 공약, 현실성은 따져 본 건가
━ GTX 연장·신설, 철도 지하화, 재건축 완화 ━ 사업성과 재원, 인프라 대책 등 있는지 의문 ━ 막대한 사회적 비용 치를 부메랑이 될 수도 총선을 앞두
-
[사설] 쏟아지는 개발 공약, 현실성은 따져 본 건가
━ GTX 연장·신설, 철도 지하화, 재건축 완화 ━ 사업성과 재원, 인프라 대책 등 있는지 의문 ━ 막대한 사회적 비용 치를 부메랑이 될 수도 총선을 앞두
-
삼성공장에 돈 풀겠다는 美…"혜택 많다" 소부장에도 러브콜
1일 서울 코엑스 세미콘코리아 '미국 투자포럼'에서 미국 상무부 칩스 프로그램 오피스 리넬 멕케이 시니어 릴레이션십 디렉터가 '칩스 프로그램 업데이트'관해 발표하고 있다. 박해리
-
김용하 건양대 총장 "지역과 더 협력해야 지방대 위기 극복"
“지방 소멸 상황이 심해질수록 대학은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. 인구 감소 등에 따른 대학의 위기도 지역과 협력하면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다. 지역 인재를 최대한 끌어모으
-
[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] ‘반도체의 미래’ DPU…“기술력으로 엔비디아 이길 수 있다”
━ [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] R&D 패러독스 극복하자 〈63〉 김장우 망고부스트 대표 망고부스트 창업자인 김장우 서울대 교수가 서울 관악구에 있는 회사 사무실에서 인터
-
한동훈 “수원에 맨해튼 같은 스카이라인”…경기 민심 공략
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(앞줄 왼쪽)이 31일 경기도 수원시 한국나노기술원을 찾아 반도체 연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. 오른쪽은 영입 인재인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. 이날
-
수원 찾아 철도지하화 약속한 한동훈 “맨해튼 같은 스카이라인 생길 것”
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경기권의 총선 승부처인 수원을 방문해 철도 지하화 및 구도심 개발을 약속했다. 한 위원장은 이날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의 한 카페에서 열
-
김동연 "더불어민주당, 이대로 가면 나홀로민주당 된다" [박성민 정치의 재구성]
김동연 경기지사가 지난 25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박성민 정치 컨설턴트와 만나 4시간 넘게 한국 정치의 나아갈 방향, 현재의 양당 체제의 문제점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. 장진영
-
반도체 인력난...대만 TSMC는 석사가 절반, 국내는 10%도 안돼
지난 25일 오후 경주 화백컨밴션센터에서 열린 제31회 한국반도체학술대회에서 '반도체 교육과 인력양성 정책 이대로 괜찮은가?'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. 경주=박해리 기자 지난 25
-
통장에 1000만원 있으세요? “역사적 저점” 여기 투자하라 [1분기 전략] 유료 전용
지금 1000만원의 여윳돈이 있다면 어디에 투자할까. 한 번쯤 고민해 봤을 문제다. 머니랩이 투자 전문가 3명의 도움을 받아 당장 1000만원·1억원·10억원이 있다면 어디에 투
-
부산진해경자청, 지난해 외국인 직접투자 목표 초과 달성
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(청장 김기영, 이하 부산진해경자청)은 지난해 외국인 직접투자(FDI) 신고액이 3억 8,300만 달러로 목표액 1억 6,000만 달러 대비 293% 초과 달
-
"왜 우리 애만 모기 물렸나"…中 뒤집은 '쯔한 엄마'의 반문
'엄마는 다 널 위해서야'라고 말하는 중국 드라마의 한 장면 아마 2024년 중국의 첫 번째 드립이지 않을까. ‘쯔한 엄마(子涵媽媽)’가 화제다. 여기서 쯔한은 대명사일 뿐 실제
-
[월간중앙] 구루와 목민관 대화 | “고양시, 서울시로 들어가야 경쟁력 커진다”
이동환 고양시장과 김현호 고양시정연구원장의 ‘수도권 재편론’ ■“중앙·지방정부 참여하는 다자 협의체에서 수도권 재편 방안 논의” ■경제특별자유구역 지정과 과밀억제구역 해제가
-
위기 때 전경련 이끈 두 회장, 몸 안 아끼고 일했지만 끝내…
━ 손병두의 ‘IMF위기 파고를 넘어’ ⑩ 최종현·김우중 두 거인의 추억 최종현 전국경제인연합(전경련)회장은 임기중이던 1998년 3월 12일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(왼쪽)
-
강원·충청까지 연장되는 GTX...수도권 쏠림 가속화 우려도
━ [뉴스분석] GTX-A 시운전 철도차량이 SRT수서역에서 동탄역으로 출발하고 있다. 연합뉴스 전날(25일)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교통 분야 민생토론회에선 수도권광
-
부산진해경자청, 관내 우수 물류 기업 3곳 방문
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(청장 김기영, 이하 부산진해경자청)은 23일 산업 현장 파악 및 복합물류 산업 육성 방안 모색 등을 위해 관내 우수 물류 기업 3곳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
-
[이상렬의 시시각각] ‘부자 감세’ 프레임
이상렬 수석논설위원 시계를 4년 전으로 돌려본다. 대한민국은 재난지원금에 꽂혀 있었다. 코로나가 극성이었다.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비상경제회의에서 “소득 하위 70% 가구에 4인